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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를 위한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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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한 달 전부터 꼭 해야 할 일 >>
우선은 이제까지 해오던 기초적인 손질에 마사지와 팩등의 스페셜 케어를 추가한다.
1) 깨끗함의 기본-클렌징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물론 이중세안을 해왔지만 현재하고 있는 클렌징 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포인트 메이크업은 미리 제거하고 있는지, 헹굼시 찬물로 패팅은 하고 있는지, 티슈로
클렌징 제품을 닦아낼 때에는 눌러가며 제거하고 있는지 등등... 사소한 것 같지만 그 날의 아름
다움을 위한 기초가 되므로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세안 후에는 피부 당김이 느껴지기 전에 바로 화장솜에 하이드레이팅 토너를 적당량 적셔 닦아내듯이
발라준다.
2) 피부활력에는 마사지가 제격
마사지는 탄력있는 신부가 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
손가락과 표피 사이에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량의 내용물을 취하여 얼굴의 안쪽에서
바깥쪽 으로 2-3분간 손놀림한다.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긴장과 스트레스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마사지 후 얼굴과 목에 밸런싱 토너를 골고루 스며들도록 바른다.
3)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팩 손질
투명한 피부로 신부 메이크업을 완성하려면 팩이 필수적이다.
팩은 피부를 일시적으로 외부 공기와 차단시킴으로써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고 팩을 하는 동안
피부온도가 상승하여 모공 속의 먼지와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며 팩제의 건조와 함께 적절한
긴장감을 주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있고 더러움이 타기 쉬운 피부는 좀 더 자주 실시하고 보통의
피부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번들거리기 쉬운 T존 부위는 피지를 흡착하고 자동으로 조절하여 피부가 쾌적하게
유지되는 T 밸런스를 펴 발라주면 번들거려 보이기 쉬운 맨피부를 뽀송뽀송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4) 영양크림과 미백제품 사용을 빼먹지 말자.
기초손질 마지막 단계에서는 영양크림을 적당량 덜어 얼굴에 고루 펴 발라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효과를 준다. 피부상태에 따라 사용량을 가감하면 더욱 효과적인 손질이 될 수 있다.
계속된 긴장과 스트레스로 자외선은 무심하게 지나쳐 버리기 쉬운데 의외로 피부에 흔적을 남겨 깨끗한
피부의 매력을 반감시키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하얀 피부를 위해 미백전문제품
화이트닝 콤플렉스 VC사용도 잊지 않는다.
<< 결혼날짜가 다가오면 지켜져야 할 일 >>
새로운 피부손질을 추가하기 보다는 기존에 해오던 손질법에서 조금만 더 세심하게 주의하면
촉촉한 피부의 신부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에센스를 활용하면 물기가 배어나듯이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1) 하이드로 인텐시브 세럼을 얼굴전체에 고루 발라주는데 건조가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덧발라주어
피부당김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눈가의 잔주름은 고운 신부의 매력을 반감시키
므로 아이 크림을 이용한 아이마스크를 실시하면 건강하고 탄력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팩 제 사용시 얼굴에 에센스를 충분량 바른 후 팩을 도포하면 에센스의 흡수력이 더욱 좋아져
팩과 에센스 각각의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집중적인 영양공급을 위해서는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얼굴에 도포한 후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키고 남은 양은 손가락으로 두드려
준다.
2) 마사지 후 스팀타월을 실시한다.
스팀타월은 마사지크림의 유분기와 모공속의 굳은 피지까지 제거하여 주므로 영양성분의 흡수가
좋아지고 더불어 피부색도 투명하고 맑게 해준다.
3) T존 부위가 번들거리고 거믓거믓한 점이 보이면 T존 부위에 간단한 손질을 추가한다.
세안시에는 손가락의 지문부위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더러움을 제거하고 얼굴전체의 마사지가 꺼려
질 때도 T존 부위는 손가락에 약간 힘을 주면서 좀더 자주 마사지한다. 또 T존 부위 전용 팩으로
거믓거믓한 점과 번들거림을 없애는 간편한 방법도 있다.
4) 냉 타월과 온 타월을 이용하여 교대로 얼굴을 감싸주면 피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 탄력감이
살아난다.
5) 결혼식을 하루 이틀 남겨놓은 시기에는 마음을 편안히 갖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긴장과 스트레스로 입술이 트고 갈라지거나 눈 밑이 칙칙해 질 수도
있으므로 이제까지 해오던 기초적인 손질에 눈가와 입가를 위한 보습대책만 꾸준히 해준다면
아름다운 신부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당일 아침에는 미용실에 가기 전, 기본적인 손질순서에 따라 발라주고 단 강한 조명과 장시간의
두터운 메이크업으로 화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밸런싱 토너로 충분히 패팅하여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런 후 색조화장 전 바르자 마자 뽀송함으로 색조화장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평소보다 화사하고
깨끗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야 한다.
<< 탄력있고 매끄러운 예비신부의 바디라인을 위해 마사지와 입욕은 필수 코스 >>
1) 마사지 포인트는 몸 아래에서 위로, 바깥쪽에서 중심을 향해 나선을 그리듯이 하며 배, 힙,
허벅지 등 군살이 붙기 쉬운 부위는 특히 신경을 써서 마사지 한다. 마사지 시에는 적절히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배스타임은 이상적인 마사지타임. 바디 클렌저나 바디 오일등을 사용,혈액이나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히 한다.
2) 피로와 스트레스, 긴장으로 지치기 쉬운 예비신부의 피부를 위해 거품목욕은 효과적인 손질법.
욕조에 물을 받기 전 바블바스 적당량을 넣고 수돗물을 세게 틀면 수압으로 인해 하얗고 풍부한
거품이 어우러진 욕조 안에 10~20분간 편안히 누워있으면 신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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