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집 앞을 지나는 것 조차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혹 당신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인생에 있어서 두 번 오지않는 시간들...
귀걸이의 의미를 아시는지
유대인들의 구약시대에는 노예들이 7년이 지나면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주인이 좋아서 일평생 섬기기를 원하면
그 표시로 문설주에 귀를 대고 송곳으로 귀를 뚫어 귀걸이를 답니다.
일평생 종으로서 당신을 섬기겠노라고...
지금은 액서서리지만 그런 의미가 있었답니다.
어쩌면 사랑의 노예가 되겠다는 표시이지요.
후후 당신은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참으로 진실한 사랑의 표현이지요.
당신을 사랑 하기에 일생을 종으로라도 머물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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